2009. 12. 13. 19:13
대화
이제 끝났으니 밝혀도 되는데...
중등교원임용시험 2차 논술 출제하러 들어갔습니다.
단양 대명콘도 별관에 갖혀서 출제했구요..
같이 출제하는 사람들 좋은 사람들 만났고..
하는 일은 별로 힘들지 않는데
답답하기는 하더군요..
대신... 연락 오는 것 다 포기하고
특별히 만나야 할 사람도 없으니
마음은 편하더군요...
몇 시간만에 다시 일상에 적응이 되었어요.
사실 돌아오기 전에는
집에 가면 다시 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줄
알았거든요...
걱정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