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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 해당되는 글 440

  1. 2010.08.27 개강병
  2. 2010.08.15 선악과는 사과일까?
  3. 2010.08.04 사실은
  4. 2010.07.28 휴가
  5. 2010.07.13 익명의 섬
  6. 2010.06.26 '1Q84'중에서
  7. 2010.06.21 알라께서...
  8. 2010.06.09 Th 2:11
  9. 2010.06.05 출세...
  10. 2010.05.27 바쁘게 살아요..
2010. 8. 27. 11:24 대화
개강병은 학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ㅠㅠ....ㅠㅠ
이틀만 있으면 개강이군요...
아직 넘 더워서 여전히 한여름인데요...
한편 그동안 못 보던 얼굴들이 그립기도 하네요..
곧(?) 겨울방학이 시작되겠죠??
posted by oht
2010. 8. 15. 21:54 대화

지금 이 순간에 갑자기 입고 있던 옷이 몽땅 없어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손에 집히는 대로 잡아서 가려야 하지 않을까? 이브가 선악과를 따 먹고 벗은 것을 깨달았을 때 무화과 나뭇잎으로 몸을 가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그 선악과가 바로 그 무화과일 것이다. 사과가 아니라...랍비들의 해석!!

posted by oht
2010. 8. 4. 08:16 대화
사실은 책 쓰느라고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더 정확히 말하면....
책쓴다는 핑계로 어디 놀러도 안가고
그냥 시간 보내고 있어요.

몇년 전 쓴 '헌법이야기'의
시리즈로 살림출판사에서 출판할 '법원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계약상 원고마감은 9월이지만 개강때문에 8월에 끝내려구요.
이미 60-70%는 썼어요...
 
집에서 선풍기 틀고 글 쓰는게 최고의 피서지요.
어떻게들 지내세요??
posted by oht
2010. 7. 28. 08:36 대화
늘 휴가라는 생각으로 지내서 그런지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도 못한 채
여름이 이미 중반에 이르러 있군요...
캐러비안 베이나 가려구요..
아직 날짜도 못 정했지만...
posted by oht
2010. 7. 13. 09:14 대화
이문열의 "익명의 섬"이라는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익명일 때는 누구나 용감해집니다.
그러나 자기 이름을 내걸고 책임을 져야 한다면
신중해지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방명록에 익명으로 항의를 계속하는 것을 보고서
주소록을 삭제하기는 했지만 뒷맛은 정말 씁쓸합니다.  
인생은 정말 살기 어렵습니다.
자~알 살기는 더욱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oht
2010. 6. 26. 17:37 대화
뭐든 우리는 스스로 선택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은 건지도 몰라. 그건 이미 일찌감치 정해진 일이고 우리는 그저 선택하는 척하고 있는 것 뿐인지도...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중에서
posted by oht
2010. 6. 21. 14:07 대화

“믿는 사람들이여! 너희 회중에 공간을 두라. 얘기를 들을 때면 공간을 두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더 큰 것을 주시리라. 꾸란 58:11”

일으켜 세우고 앉지 말고 자리를 넓혀 함께 앉으라는 말로....
남에 대한 배려를 보여줍니다.

posted by oht
2010. 6. 9. 19:56 대화
He who seeks should not stop seeking until he finds.
posted by oht
2010. 6. 5. 10:47 대화

출세하기 위해서는 '3부'가 필요하다더군요...
.
.
.
공부...치부...아부!!

posted by oht
2010. 5. 27. 09:59 대화
가끔 한 주일에 9시간 강의하고 월급 받는다고 참 한가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시간을 조절해서 일할 수 있는 것이지 한가한 것은 아니랍니다.

지난 주 부터만 봐도 선관위 회의 4번, 행정심판 1번, 학교 위원회 2번 등을 하였고...
미래헌법연구회(국회의원 대다수가 포함된 연구회)에 원고정리해서 넘겼고... 헌법재판이야기 개정판 원고 집필하고 있고...모의고사 출제의뢰 받은 상태이며...우리학교 석사학위 논문 심사와 서강대 박사학위논문 심사...그밖에 중간고사 채점...여름에 낼 논문자료 수집 등...결코 한가하지는 않습니다. 업무 외의 일도 많고...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ㅎ
posted by o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