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쥴리엣... 원수집안 사이에 싹튼 사랑...죽음을 마다 않고 사랑한 열정 그러나... 로미오의 사랑은 원래 로잘라인인데.. 그만 축제 때 쥴리엣을 보고 갑자기 휙 돌아선 것이지요... 뭣 땜에 갑자기 로잘라인을 잊어버리고 쥴리엣에게 모든 걸 걸게 되었을까요...
하루 건너 2-300mm의 장마비가 쏟아지는군요. '물폭탄' 재미있는 말입니다. 하루에 1년 올 비의 1/4 이상이 내렸으니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비가 와서 지겹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비가 안 와서 걱정이던 것이 몇 주 전이었지요. 참 간사한 것이 인간이고,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이 인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좀 있으면 아마 너무 덥다고 투덜대겠지요..
비가 오건 안 오건...적어도 우리나라 정도의 좋은 기후라면 결국 다 비슷할 겁니다. "그냥 내비둬" ...
그리고 묵묵히 기다리는 것이 사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자가 행복을 증명해 보이는 사람에게 백만달러를 주겠다고 상금을 걸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자기의 행복을 증명하려고 했다. 가족사진을 가지고 온 사람, 이번에 아디디어를 특허낸 사람, 내일 결혼하는 처녀,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 등....그러나 아무도 100만달러를 받지 못했다.
부자가 생각한 정답은 ......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해서 당신의 돈 100만 달러가 필요 없습니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