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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프는 그런 의미의 골프가 아닙니다. 영어로는 걸프스트림 이라고 하지요..고속도로 연비는 20km 정도 나와요...대 만족..보험들려고 찍은 사진..ㅋ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살인죄가 인정되었고 형량은 징역5년으로 선고되었습니다...아마도 검사의 활약이 주효한 듯..

일식...해를 품은 달...달을 품은 해인가?

법률사무원양성과정-시간표(특별과정).hwp

21일(월) 수원구치소와 법원견학을 갑니다....특별히 국민참여재판(배심제) 하는 날로 잡았습니다. 법원에 근무하거나 근처 법률사무실에 근무하는 선배들도 응원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Carpe Diem...현재를 잡아라...이것을 "현재를 즐겨라"라고도 번역하지만 좀 퇴폐적인 느낌이 들고.."현재에 충실하라"는 것은 좀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아무튼 우리의 과거는 추억일 뿐이며 미래는 아직허상일 뿐입니다...그저 현실에 충실하고 현실을 즐기는 것이..또는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봄은 앉지도 않고 가버리는 손님...

졸업앨범 사진 촬영하는데 교수들보다 학생들이 더 적게 나올 지경이더군요...다들 안 찍는 분위기니까 찍어도 별 의미가 없고 더욱 안 찍게 되고....악순환입니다. 3학년 수학여행 추진 중인데...많은 사람들이 가면 비용이 싸집니다...많이 안 가면 단가가 올라가고 그러면 비싸서 못가는 사람이 생깁니다...악순환입니다. 공동체 의식이 필요합니다. 나의 존재는 나만이 규정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속한 공동체에 의해서도 규정이 됩니다. 그러면 그 공동체에 바라기만 할 것이 아니라 기여할 바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게 나를 위한 길이기도 하니까요...

그곳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이 모두 부페예요...밤 9시에는 어김 없이 간식...야근 마치고 컵라면...체중유지를 위해서 조삼모사를 실천했지요. 朝三暮四 아침에 3킬로, 저녁에 4킬로미터 뛰었어요...

15일간 87.5km, 695분 동안 뛰었어요...사실 뛴다기 보다 빨리 걷는 수준이지만.. 

출제 끝나고 방금 전에 돌아왔습니다.

처음 가보는 외국처럼...집이 낯 설게 다가왔습니다.

곧 일상으로 돌아오겠지만요..

잘들 지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