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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 해당되는 글 440

  1. 2011.11.03 인간의 한계
  2. 2011.10.26 오늘 우승한다 해도...
  3. 2011.10.23 가을이....1
  4. 2011.10.18 가을과 겨울...
  5. 2011.10.13 버스를 타려다가...
  6. 2011.10.05 커피...
  7. 2011.10.01 예쁜 처자...3
  8. 2011.09.27 최종병기 활1
  9. 2011.09.25 좀 전에 돌아왔어요..
  10. 2011.09.20 며칠 자리 비움....
2011. 11. 3. 09:17 대화
우리의 판단을 좌절시키는 사람을 우리는 신 또는 신의 화신이라고 부른다. 
-오쇼-
며칠간 전주에 심사하러 내려갑니다.
많은 방문과 글 기다려요ㅎ
posted by oht
2011. 10. 26. 15:54 대화
오늘 우승한다 해도
내일은 다시 도전이다.
- 최경주 interview -
posted by oht
2011. 10. 23. 18:02 대화
맑고 깊은 하늘...선선한 바람...오색단풍....
아무도 싫어하지 않을 가을이 더 아쉽고 귀한 이유는...
얼굴만 비치고는 곧바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posted by oht
2011. 10. 18. 09:18 대화
비가 너무 온다고 걱정하다가... 너무 가물었다고 한탄하더니..
비가 오고 나니 너무 쌀쌀해졌다.
인간들의 호들갑과는 아무 상관 없이 계절은 바뀐다.
우리의 인생도 흘러간다.
天地不仁...
posted by oht
2011. 10. 13. 09:07 대화
얼마 전 버스를 타려고 표를 끊는데 1만원 내고 7000여 원을 거슬러 받아야 하는데 5천원짜리 두장과 천원짜리 한 장을 주더군요..
그 아줌마를 불러서 5천원을 주고 천원짜리를 받았습니다.
거듭 고맙다고 하더군요...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처음부터 제대로 거슬러 받은 것과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가지는 것도 잘못이지만 그 정도 일로 너무 기뻐하는 것도 우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자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강을 건너던 사공이, 빈배가 와서 부딪히면 밀어내고 그냥 가지만, 사람이 탄 배가 와서 부딪히면 화를 내고 싸운다...아무 차이가 없는데도....
posted by oht
2011. 10. 5. 11:44 대화
커피 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 터키 속담 -
posted by oht
2011. 10. 1. 11:53 대화
KTX타고 올라오면서 예쁜 처자가 옆자리에 앉을 확률을 계산했더니...
옆에 누가 앉을 확률 80%....빈자리가 조금 있으니까..
그 중에 여자가 앉을 확률 50%...남자 아니면 여자니까....
처자라고 할 확률 50%...아줌마나 할머니..아이는 빼야 하니까..여기서 처자라는 말은 妻子가 아니라 處子임
예쁘다고 할 확률은 10%...이건 그냥 임의로 정했다. 10명 중 한 명은 자태가 곱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므로 결론은
......2% ..ㅠ.. 그러니 옆에 예쁜 처자가 앉기를 바라지 말고 마음을 비울 것 ㅋ
posted by oht
2011. 9. 27. 19:53 대화
재미있었다...다음 같은 옥의 티  만 빼면...
(약간의 스포일러 있으니 앞으로 볼 사람은 읽지 말 것)
1. 초반 주인공 아버지가 죽을 때의 개들은 셰퍼드다. 조선시대엔 없었다.
2. 활은 곡사가 안된다. 바람에 휘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3. 쫓길 때...대나무 숲에서 싸우는 장면은 말이 안된다....왜? 만주엔 대나무가 안 자란다.
3. 청나라군사가 전원 말을 타고 있다....청나라는 보병위주의 군대다(완전 틀린 것은 아님).
4. 마지막 장면의 활에 묻은 피가 너무 선명하고 밝은 색이다.
5. 주인공이, 특히 여자주인공...어릴 때 배운 만주어를 어른이 되어서도 능통하다....학원이라도 다녔나?
6. 활촉이 없는 애기살...실제로 그렇게 나가기 어렵다. 촉이 없어서 무게 중심이 안 잡힌다.
7. 시간적 전개가 안 맞는다....이야기는 전쟁 시작 후 며칠 간의 이야기지만, 전쟁이 끝나고서 몇년간의 이야기로 나옴
8. 중간에 호랑이가 그렇게 무모하게 여러 사람에게 달려들지 않는다. 
....제언...차라리 총을 등장시켜 대결시키면 더 좋았을 것...
posted by oht
2011. 9. 25. 20:01 대화
이번엔 주택관리사...
지난 번엔 세무사...
부산에 산업인력공단 출제본부가 있어요.
쪼끔 피곤합니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지요...
posted by oht
2011. 9. 20. 10:10 대화
내일부터 5일간 출장갑니다.
이너넷 안됩니다 ㅠ...전화도 안됩니다 ㅠ...
그동안 홈피 들려서 안부 남겨놓으면 돌아와서 답장드릴께요....^!^
posted by o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