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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9. 18:26 대화
사실 주소록을 없애려고 하다가
오늘 하루동안 홈피가 폐쇄되었습니다.
백업파일이 집에 있는데 연구실에서 작업하다가 그만....

홈피를 특별히 손보게 된 것은 주소록을 삭제하려다가 실수로 데이터를 다 날려버렸기 때문입니다.
주소록을 삭제한 것은 개인 신상이 노출된다고 몇몇 졸업생이 항의(?)를 해서 입니다.

법학부 가족으로서 소속감을 확인시켜주는
순기능도 있는 것인데 아쉽습니다.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얘기가 떠오릅니다.

사생활에 피해를 보지 않는 적당한 방법을 생각해 내면
곧바로 실행에 들어가겠습니다.
posted by oht
2009. 3. 5. 11:45 대화
오직 적들만이 진실을 말한다.
친구와 연인은 의무라는 그물망에 사로잡혀
끊임 없이 거짓말을 한다.

-앨런 피즈의 "거짓말을 하는 남자 눈물을 흘리는 여자"중에서-
posted by oht
2009. 2. 28. 14:50 사진
속초 앞 바다....모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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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t
2009. 2. 26. 09:39 대화
제가 올해 연구년입니다.
규정상 강의는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상 외국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 있으므로
법학부 행사에는 가급적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
교수도 많지 않은데 연구년을 해서 학생들에게 미안하지만
15년 동안 연구년 한 번 안 하고 학교와 학과를 위해서
일한 점을 고려하여 깊은 양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oht
2009. 2. 20. 15:33 대화
김수환추기경을 직접 조문한 사람이 30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전국 각 성당에서의 조문객을 합하면 아마 100만이 넘는다지요...

김수환신드롬의 원인은 두가지 중의 하나일 겁니다.

우리에게 김추기경 같은 사심 없는 지도자가 없었다.
또는
남이 하면 별생각 없이 따라해야 하는 유행공화국...
posted by oht
2009. 2. 19. 09:30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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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서작업도 하고 음악도 듣고 멜도 검색하고...
posted by oht
2009. 2. 13. 10:10 대화
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산천에 붙는
가신 님 무덤가금잔디
이 왔네 빛이 왔네
버드나무 끝에도 실가지
빛이 왔네 날이 왔네
심심산천에도 금잔디

소월의 시....내가 진달래보다 더 좋아하는 시
posted by oht
2009. 2. 9. 21:30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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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사진이지만 참 아늑한 분위기
posted by oht
2009. 2. 9. 10:07 대화
이런 것이겠지요...

배를 저어 강을 건널 때 빈 배가 와서 부딪히면
밀어내고 그냥 가지만...
부딪힌 배에 사공이 있으면 욕을 하고 싸우게 된다...
사실 아무 차이도 없는데 말입니다.

평화는 곧 내 마음에 달려있겠지요...
posted by oht
2009. 1. 31. 17:25 대화
남자는 열을 받으면 술을 마시거나
아니면 남의 나라로 쳐들어간다.

반면에 열받은 여자는 초코릿을 먹거나
아니면 쇼핑센터로 쳐들어간다.

- 앨런피즈의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중에서-
posted by o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