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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없는데 어떻게 항해를 떠나세요? 사랑이 없이 어떻게 인생을 살려고 하세요?

-프랑스 속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는 있지만 자신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자신 뿐이다. -헤르만 헷세-

정부조직법의 미정으로 박근혜 정부가 표류하고 있는데...이는 명분과 감정싸움일 뿐 국민에게 별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치력의 부재라고 할 수 있는데...합의민주주의에 따를 것이냐 아니면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진행하고 차기 선거에서 책임을 지게 하느냐의 학문적 대립이 배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정치 수준에서 모든 것을 협상과 합의로 진행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선거에서도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모호하게 넘어가고 말기 때문입니다.

집착하지 말라..집착하지 말라에 집착하지 말라...집착하지 말라에 집착하지 말라에 또 집착하지 말라...(관례상 세번만 반복한다.) 

월요병이 있듯이 대학생들은 개강병이 있습니다....교수도 마찬가지입니다...개강 전에 뭔가 불안하고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는 것이요...그러니까 교수와 학생이 함께 대학을 만들어 가는 것이겠지요...ㅋ

대학입학이 대학생활을 다 결정해 주지 않듯이 대학졸업도 이후의 인생을 결정해 주지 않습니다. 작은 이정표에 불과합니다. 부단히 부딪히고 고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젊은이의 특성은 열정이겠지요. 열정적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신대륙을 찾는 데 예전의 지도를 쓸 수는 없다.....영국 속담

-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너는 나에게 상처를 주지만 나는 너에게 꽃을 준다, 삶이여

나의 상처는 돌이지만 너의 상처는 꽃이기를,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