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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 해당되는 글 440

  1. 2008.10.05 선택
  2. 2008.09.22 공무원 1학년 논문작성법 주제(1)
  3. 2008.09.20 不戰勝
  4. 2008.09.17 善戰者...
  5. 2008.09.08 법학동문장학생
  6. 2008.09.01 개강
  7. 2008.08.20 걱정....1
  8. 2008.08.04 인간사 행복이란...
  9. 2008.07.24 장마비
  10. 2008.07.09 돌아왔습니다.
2008. 10. 5. 19:55 대화
어떤 남자가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갔습니다.
그런데 그만 부인과 아들 그리고 어머니가 함께 물에 빠졌습니다.
모두 다 구할 시간은 없고....누굴 먼저 구해야 할까요?
.
.
.
.
가까운 데 있는 사람을 먼저 구하면 됩니다.
그것이 세상을 차별하지 않고 세상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그것이 마음의 평화를 얻는 선택입니다.
posted by oht
2008. 9. 22. 14:12 대화
첫번 째 글쓰기 과제입니다.

주제: 집회의 자유와 과잉진압
분량: A4용지 1-2장(본문기준)
제출기한: 10.6.까지
요령: 위 주제에 관하여 자료를 찾아 보거나 토론을 통하여 생각해 보고
        정리, 작성하여 출력(프린트)해서 제출.
        분량과 기한 엄수. 자기 생각 정리가 요건.

  
posted by oht
2008. 9. 20. 10:18 대화
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 손자병법 중에서 -

대로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조폭은 3류...일명 '양아치'라고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데...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oht
2008. 9. 17. 10:51 대화
그러므로 잘 싸우는 자의 승리에는
기이한 승리도 없고, 지혜로운 명성도 없고, 용맹스러운 공도 없다.

故善戰者之勝也, 無奇勝, 無智名, 無勇功.

- 손자병법 중에서 -

잘 준비하여 당연히 이길만한 상황을 만들고 조용히 이기기 때문에
눈에 띄이지 않지만 그것이 전쟁을 잘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겠지요..  

posted by oht
2008. 9. 8. 10:06 대화
이번에 법학동문장학생으로 신명식, 김미혜 학우를 선정하여
각 70만원씩 지급합니다.
벌써 20번 째 수혜자군요...

그밖에 몇몇 학우가 추천되었으나
다 선정하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1학기 지급 후에 기금 출연은
사물함사용료 30만원, 공무원반 04학번 147만원, 법학부 교수 일동 30만원 등입니다.

기금마련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우들에게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oht
2008. 9. 1. 12:03 대화
개강입니다.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석도 들어 있고....당연히 가을도 깊어가겠지요...
힘겨웠던 여름의 추억들은 잊기로 하지요.
이제 또 열심히 살아가야 하니까요...

"오늘이 내 여생에서 가장 젊을 때"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posted by oht
2008. 8. 20. 19:46 대화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 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어니 젤린스키의 "모르고 사는 즐거움" 중에서

posted by oht
2008. 8. 4. 09:05 대화
무더위 속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일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하고 나서 저녁에 내 방에 돌아와 누웠을 때의
뿌듯함이란...

행복이란 거창하지 않은가 봅니다.
가끔 배신을 때리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더군요.

더위에 건강하세요...
posted by oht
2008. 7. 24. 09:35 대화
비가 넘 많이 내립니다.
새벽에 비가 쏟아지고 천둥과 번개도 치더군요.

학교 오다 보니 안성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서
서행하거나 돌아가야 하더군요.
와이퍼 3단 켜 본 것도 오랜만입니다.
50분이면 충분한 출근길이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잠시 집중적으로 오는 비에도 이렇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더군요.
인생이 한 없이 작아 보입니다.
그런데도 욕심과 고집으로 괴로와 하는 것이 인간이겠지요.

도덕경에 나오는 "天地不仁"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아침이었습니다.
(자연은 인자하지 않다. 즉 인간과 무관한 질서가 있다. 즉 모두에게 공평하다)  
posted by oht
2008. 7. 9. 14:55 대화

잠시 비워두었던 이곳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동 거리가 너무 길어서 좀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백두산 천지를 맑은 날씨에 볼 수 있었던 것과
광개토왕비를 직접 본 것이 감명 깊었습니다.
그밖에 러시아는 전에 다 가 본 곳이라서....

여행을 해 보면 인간성을 적나라하게 알게 된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인간인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민폐를 끼치고 자신은 희생하기 싫어하는 사람
민폐를 끼치지만 자신도 남을 돕는 사람..
자신이 희생하면서 남들에게도 희생을 기대하는 사람
자신은 희생하면서 남들에게 도움을 바라지 않는 사람


 

posted by o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