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4. 09:35
대화
비가 넘 많이 내립니다.
새벽에 비가 쏟아지고 천둥과 번개도 치더군요.
학교 오다 보니 안성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서
서행하거나 돌아가야 하더군요.
와이퍼 3단 켜 본 것도 오랜만입니다.
50분이면 충분한 출근길이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잠시 집중적으로 오는 비에도 이렇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더군요.
인생이 한 없이 작아 보입니다.
그런데도 욕심과 고집으로 괴로와 하는 것이 인간이겠지요.
도덕경에 나오는 "天地不仁"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아침이었습니다.
(자연은 인자하지 않다. 즉 인간과 무관한 질서가 있다. 즉 모두에게 공평하다)
새벽에 비가 쏟아지고 천둥과 번개도 치더군요.
학교 오다 보니 안성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서
서행하거나 돌아가야 하더군요.
와이퍼 3단 켜 본 것도 오랜만입니다.
50분이면 충분한 출근길이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잠시 집중적으로 오는 비에도 이렇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더군요.
인생이 한 없이 작아 보입니다.
그런데도 욕심과 고집으로 괴로와 하는 것이 인간이겠지요.
도덕경에 나오는 "天地不仁"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아침이었습니다.
(자연은 인자하지 않다. 즉 인간과 무관한 질서가 있다. 즉 모두에게 공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