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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15. 09:46 대화
하루 건너 2-300mm의 장마비가 쏟아지는군요. '물폭탄' 재미있는 말입니다. 하루에 1년 올 비의 1/4 이상이 내렸으니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비가 와서 지겹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비가 안 와서 걱정이던 것이 몇 주 전이었지요. 참 간사한 것이 인간이고,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이 인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좀 있으면 아마 너무 덥다고 투덜대겠지요..


비가 오건 안 오건...적어도 우리나라 정도의 좋은 기후라면 결국 다 비슷할 겁니다. "그냥 내비둬" ...
그리고 묵묵히 기다리는 것이 사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o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