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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929

  1. 2011.10.23 가을이....1
  2. 2011.10.19 가을 거실에 핀 蘭
  3. 2011.10.18 가을과 겨울...
  4. 2011.10.13 버스를 타려다가...
  5. 2011.10.10 아래의 꽃 피기 전의 모습
  6. 2011.10.05 커피...
  7. 2011.10.01 예쁜 처자...3
  8. 2011.09.27 연구실 선인장...꽃4
  9. 2011.09.27 최종병기 활1
  10. 2011.09.25 좀 전에 돌아왔어요..
2011. 10. 23. 18:02 대화
맑고 깊은 하늘...선선한 바람...오색단풍....
아무도 싫어하지 않을 가을이 더 아쉽고 귀한 이유는...
얼굴만 비치고는 곧바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posted by oht
2011. 10. 19. 10:56 사진

posted by oht
2011. 10. 18. 09:18 대화
비가 너무 온다고 걱정하다가... 너무 가물었다고 한탄하더니..
비가 오고 나니 너무 쌀쌀해졌다.
인간들의 호들갑과는 아무 상관 없이 계절은 바뀐다.
우리의 인생도 흘러간다.
天地不仁...
posted by oht
2011. 10. 13. 09:07 대화
얼마 전 버스를 타려고 표를 끊는데 1만원 내고 7000여 원을 거슬러 받아야 하는데 5천원짜리 두장과 천원짜리 한 장을 주더군요..
그 아줌마를 불러서 5천원을 주고 천원짜리를 받았습니다.
거듭 고맙다고 하더군요...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처음부터 제대로 거슬러 받은 것과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가지는 것도 잘못이지만 그 정도 일로 너무 기뻐하는 것도 우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자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강을 건너던 사공이, 빈배가 와서 부딪히면 밀어내고 그냥 가지만, 사람이 탄 배가 와서 부딪히면 화를 내고 싸운다...아무 차이가 없는데도....
posted by oht
2011. 10. 10. 09:52 사진


선인장 꽃은 모두 화려하다....!!
posted by oht
2011. 10. 5. 11:44 대화
커피 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 터키 속담 -
posted by oht
2011. 10. 1. 11:53 대화
KTX타고 올라오면서 예쁜 처자가 옆자리에 앉을 확률을 계산했더니...
옆에 누가 앉을 확률 80%....빈자리가 조금 있으니까..
그 중에 여자가 앉을 확률 50%...남자 아니면 여자니까....
처자라고 할 확률 50%...아줌마나 할머니..아이는 빼야 하니까..여기서 처자라는 말은 妻子가 아니라 處子임
예쁘다고 할 확률은 10%...이건 그냥 임의로 정했다. 10명 중 한 명은 자태가 곱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므로 결론은
......2% ..ㅠ.. 그러니 옆에 예쁜 처자가 앉기를 바라지 말고 마음을 비울 것 ㅋ
posted by oht
2011. 9. 27. 19:55 사진


posted by oht
2011. 9. 27. 19:53 대화
재미있었다...다음 같은 옥의 티  만 빼면...
(약간의 스포일러 있으니 앞으로 볼 사람은 읽지 말 것)
1. 초반 주인공 아버지가 죽을 때의 개들은 셰퍼드다. 조선시대엔 없었다.
2. 활은 곡사가 안된다. 바람에 휘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3. 쫓길 때...대나무 숲에서 싸우는 장면은 말이 안된다....왜? 만주엔 대나무가 안 자란다.
3. 청나라군사가 전원 말을 타고 있다....청나라는 보병위주의 군대다(완전 틀린 것은 아님).
4. 마지막 장면의 활에 묻은 피가 너무 선명하고 밝은 색이다.
5. 주인공이, 특히 여자주인공...어릴 때 배운 만주어를 어른이 되어서도 능통하다....학원이라도 다녔나?
6. 활촉이 없는 애기살...실제로 그렇게 나가기 어렵다. 촉이 없어서 무게 중심이 안 잡힌다.
7. 시간적 전개가 안 맞는다....이야기는 전쟁 시작 후 며칠 간의 이야기지만, 전쟁이 끝나고서 몇년간의 이야기로 나옴
8. 중간에 호랑이가 그렇게 무모하게 여러 사람에게 달려들지 않는다. 
....제언...차라리 총을 등장시켜 대결시키면 더 좋았을 것...
posted by oht
2011. 9. 25. 20:01 대화
이번엔 주택관리사...
지난 번엔 세무사...
부산에 산업인력공단 출제본부가 있어요.
쪼끔 피곤합니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지요...
posted by o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