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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21. 20:49 내소개
어쩌다 보니 제가 우리 한경대학교에 온 지도 벌써 12년 째 군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무슨 큰 업적을 남긴 것은 아니지만....
현재 기획처장을 맡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기획처장 일이 넓게는 법학부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당장은 학부의 일을 소홀히 하게 돼서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그래도 우리 법학부를 사랑하고 또 저를 믿고 따라주는 학생들이 있어서
제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가꾸어 가면서도
가끔은 쉬면서 옆 사람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봅시다.
우리 법학부의 교수님들, 재학생들, 또 졸업생들 모두 홧팅!!

2006년 3월
posted by oht
2008. 4. 21. 20:49 내소개
나의 고향은 경기도 평택입니다. 안성에는 아무 연고가 없어서 이 곳 한경대에 강의하러 온 것이 내 생전 처음 안성에 온 것입니다. 20년 전부터 수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학교는 고려대학교를 나왔고, 박사학위도 고려대학교에서 계희열 교수님의 지도로 취득했습니다.
학교에 온 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학교에 오기 전에는 헌법재판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또 그 전에는 대법원에서 판례조사위원으로 근무한 적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짬짬이 다양한 일을 경험했지만 점잖은 자리에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 것들이라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에 사석에서는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다 얘기할 수 있습니다. 언제 날 잡아 보겠습니다.


학교에서는 학과가 생긴 97년부터 법학부를 위해서 나름대로는 궂은일을 맡아 해 왔습니다. 이번에 학부장을 맡은 정승환 교수님을 비롯하여 다른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눈물겨운 협조가 나를 있게(존재하게) 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인생의 낙으로 여기고 살고 있습니다. 가끔 배신을 때리는(?) 학생들이 있지만, 인생은 배신하며 배신당하며 산다는 것을 잘 압니다.
워낙 깔끔해서(사실은 얼굴이 희어서 그런 인상을 받는다고 함) 차가운 느낌이 나지만 겪어보면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 남들이 그럽디다(좋다는 얘긴가?). 손이 희어서 자칭 “백수”(白手)라고 합니다.
언제든지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특히 저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다양한 만남과 대화가 이루어지면 정말 좋겠습니다.

2003년
posted by o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