履適忘足...이적망족..신이 발에 맞으면 발을 잊는다...신발이 크거나 작으면 신경이 쓰이지만 딱 맞으면 잊고 지낸다. 장자에 나오는 말입니다. 내가 잊고 지내던 주변의 사람들, 사물들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