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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13. 21:45 대화

기말고사 채점을 해보니 날짜 : 2007-12-16 09:29:17
오호택   IP : 121.136.122.65
 


원래 공부 안 해서 헤매는 거야 도리가 없지만....


1. 많이 알아도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아서 엉뚱한 설명을 하거나

2. 단락을 구분하지 않고(단락의 제목이 없이) 써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출제자와 채점자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언을 받고 싶으면 언제든지(미리 연락하고)

찾아오면 친절하게 지도해 드리겠습니다.


용기를 내서 찾아오시기를....
 
 
전화번호가 바뀌었어요... 날짜 : 2007-11-30 11:56:19
오호택   IP : 121.136.122.65
 


전화기를 오래썼더니 고장이 나서 고치려고 가보니

차라리 바꾸는 것이 싸더군요...

세대이동(2세대에서 3세대로) 해서 할인을 받았지만

전화번호가 바뀌었습니다.


010-4322-5152


그래서 화상폰이 되는데

아무도 걸어주지 않는군요..


누구 없어요?



김경옥 : 안 화상폰도 접수되나요? 2007-12-31 20:08:07
교수님. 안녕하세요?

근데 제 폰이 화상폰이 아닌데 걸어도 돼요?
 
 
 
오호택 : 당연하죠 2008-01-09 09:05:45
사실 화상폰은 세번 밖에 사용해 보지 못했는 걸요... 
 
 
논문작성법 과제 4 날짜 : 2007-11-19 09:10:20
오호택   IP : 220.94.160.95
 


방학 전 마지막 과제입니다.

나머지는 계절학기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주제는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 후보자"

기한은 12.3(월)

요령은 전과 동
 
 
수학여행 날짜 : 2007-11-12 09:55:15
오호택   IP : 121.136.122.107
 


안성 캠 3학년 수학여행을 중국 상해로 가게 되었습니다(12-15일 밤에 귀환)

원래 안교수님 지도반이었지만 안 계시므로 부득이하게 제가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학기엔 함께 헌소법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분위기 파악도 잘 되어 있습니다.


수학여행(학생들은 졸업여행이라고 부름)은 또 다른 수업입니다.

교과서 외에 단체 행사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입니다.

그 반의 단합과 추억거리는 덤입니다.


3일에 불과하지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없는 동안 남아 있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논문작성법 과제 3 날짜 : 2007-10-31 10:05:08
오호택   IP : 220.94.160.95
 


세번째 글쓰기 주제는 "학력위조 사회와 학벌주의의 극복"이며

제출기한은 11.12(월)입니다.


두번째 글쓰기 리포트를 보니까 분량초과한 경우가 많은데

본문기준 2면(글씨 크기는 10 또는 11포인트)을 초과하면 감점입니다.


많은 자료를 보더라도, 정리해서 자기 생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논문작성법 과제 2 날짜 : 2007-10-05 10:30:48
오호택   IP : 220.94.160.119
 


두번 째 주제는 "군필자 가산점 제도의 부활"

전에 3-5점의 가산점제도가 위헌결정된 후

정부에서 2점, 응시자 20%에게만 주는 방안 마련....


제출 마감은 20일입니다.

결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논리가 중요합니다.
 
 
법학동문장학금 지급 날짜 : 2007-09-27 15:50:08
오호택   IP : 220.94.160.95
 


이번 학기 법학동문 장학생으로,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추천을 받아서

김동현(02), 한가람(06) 학우가 선정되어

각 7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금 마련에 참여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절차진행이 약간 늦어진 점 양해바랍니다.
 
 
공부해야죠...(공무원 1학년반) 날짜 : 2007-09-11 09:11:42
오호택   IP : 220.94.160.95
 


논문작성법 과제 1


"법학부를 들어온 이유(+ 학교생활 및 졸업 후의 인생설계 등등)"

A4용지 1면 이상 2면 이하(본문기준)

제출일시 및 방법 9.22(토)까지 출력해서 제출

(작성방법, 제출일시 및 방법 안 맞으면 살짝 감점^^)


처음이니까 그냥 자신에만 해당하는 얘기를

자유스럽게 정리해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다음 주제는 시사적인 것으로 할 예정입니다.
 
 
일본 다녀온 얘기 날짜 : 2007-08-13 15:22:13
오호택   IP : 220.94.160.95
 


일본에 가는 날 동경대에 들렸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캠퍼스가 인상적이었으며

방학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연구에 몰두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실제로는 연구하는지 노는지 알 수 없지만).


그리고

하꼬네 가서 온천하고(해발 800미터 쯤 되는 곳에 있는 료칸이어서 밤에는 서늘했습니다)

낮잠자고...

케이블카 타고 산을 넘어가 배타고 온천 휴양지 구경하고

동경으로 돌아와 긴자, 록본기, 시부야 등 그냥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배고프면 적당한 식당 가서 식사하고...


우리나라와 물가가 비슷하다는 데 놀랐습니다.

일행 5명이 스시(초밥)를 싫것 먹고 10만원(우리 돈으로) 내고 나왔습니다.


아직 카드로 결제가 안되는 곳이 많고

인터넷 할만한 곳 찾기가 힘들고..

이런 점은 우리가 훨씬 낫더군요.

일본이 깨끗하다는 선입견은 깨진 지 오래고

우리나라와 너무나 비슷해서 새삼 놀랐습니다.



김경옥 : 잘 다녀오셨어요? 2007-09-19 10:18:33
여행은 즐거우셨어요?

전 일본엔 아직 가보진 않았는데..

교수님 글 내용을 보니 일본이 변하는건지 우리나라가 변하는건지

점점 비슷해져가나 봅니다.
 
 
 
잠시 일본에 다녀옵니다. 날짜 : 2007-08-01 10:29:31
오호택   IP : 220.94.160.119
 


휴가 겸 친지방문 차 3일부터 7일까지 동경에 갑니다.

관광가는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걸 보고싶습니다.

가는 날 동경대에 가보려고 합니다.

잠시 겉만 보고 제대로 알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 대학들과는 어떻게 분위기가 다른지 보고 싶습니다.

해외 가면 핸폰 안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로밍 안해 갑니다.

잠시 모든 걸 잊고 쉬고 싶어서 가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잠시지만...잊기 어려운 정겨운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광교산 등산을 마치고.... 날짜 : 2007-07-17 23:42:16
임중수   IP : 220.94.187.31
 


 
 
 
교수님, 공무원 위탁반 2학년 총무 임중수입니다.

오늘(17일) 광교산 등산에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반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초심의 맘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2학기에도 좋은강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방학 되시길 기원합니다.....

 
 
 
내 칼럼 읽어 주실거죠? 날짜 : 2007-07-16 10:20:25
오호택   IP : 220.94.160.119
 


작년 재작년 썼던 칼럼을 모아서 공저로 "헌법과 미래"란 책을 냈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 책을 읽어보시라고 하기에는 이미 시사성이 많이 줄어들었더군요.

대신 중부일보 사설`칼럼 난에 가면 '정치와 미래' 방이 있고 거기 들어가면

한 달에 한 번 씩 쓴 저의 칼럼이 실려 있을 겁니다.

6월에는 '레임덕이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썼구요.

7월에는 23일 자에 실립니다.


칼럼을 쓰는 이유는 법학, 특히 헌법의 경우 생활과 유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갖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고 싶어서 입니다.

우리 주변에 모든 문제가 법, 특히 헌법적 문제입니다.

다만 몰라서 그냥 지나갈 뿐이지요.


영화 "맨인블랙 2"의 마지막 장면 생각나세요?

서랍 속에는 메뚜기 같은 외계인들이 살고 있는데...

나중에 비상구를 열어보니 밖에 엄청나게 큰 외계인들이 살고 있고

우리가 바로 그런 메뚜기 같은 생물이었다는......   


김경옥 : 정기적으로 칼럼이 실리는줄 몰랐어요. 2007-07-19 19:09:31
간혹 중부일보가 글이 실리는줄은 알았어도


정기적으로 글이 실리는줄은 몰랐습니다.


진작에 가르쳐 주시지 그랬어요..(저만 몰랐나?)


수업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꼬박꼬박 읽겠습니다.


 
 
 
 
sagi30 : [중부일보] - [사설 칼럼] - [정치와 미래] 2007-07-20 14:36:41
[중부일보] - [사설 칼럼] - [정치와 미래]


http://www.joongboo.com/html/sub_news.asp?menu=D&div=54
 
 
날로 먹으려 하면 안되지요.. 날짜 : 2007-06-28 10:53:06
오호택   IP : 121.136.122.31
 


 
채점과 성적처리가 끝났습니다.

몇명은 열심히 공부한 것을 알겠지만 대부분은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헌법의 경우 한 학기 6개월 간 기껏 교과서 200-250쪽을 배우는데

하루 한 두 쪽에 해당됩니다. 서너번 읽는다고 해도 시간 얼마 안 들여도 됩니다.

꾸준히 그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특히, 게을러서가 아니라 직장이 바빠서 출석이나 공부에 투자 못한 경우도

어쨌든 공부를 안한 것이므로 다음 기회에 제대로 공부하고 졸업하는 게 맞습니다.

마치 학점이 나쁜 것이 성적을 평가하는 교수 탓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성실하게 공부한 학우와 형평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까요..

리포트만 해도 남의 것이나 인터넷을 베낀 것이 태반인데 그냥 모른척 속아 주었습니다. 


인생은 결과만이 아니라 한 순간 한 순간 그 과정에서 얻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경옥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2007-07-04 12:13:59
교수님의 그런 모습이 넘 좋습니다.


그래서 학생으로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시험 후기 날짜 : 2007-06-19 11:40:03
오호택   IP : 121.136.122.84
 


기말고사를 보고 있습니다.

벌써 다 끝난 반도 있습니다.

시험을 마칠 때 마다

좀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조금만 더 일찍 시험공부를 시작했더라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지나고 나서 깨닫고, 또 금세 잊어먹습니다.

그리고 또 후회하게 됩니다.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개인적으로 방학 때 연구, 출제 등 일하는 것 외에

고우영만화 십팔사략, 열국지, 초한지, 삼국지, 수호지 등을 읽고 있습니다.

약 40권 정도 됩니다.


못 나가던 필드에도 몇 번 예약해 두었습니다.


방학이 지나서 놀지도 못했다고 후회하지는 말기 바랍니다. 


민원기 : 언제봐도 또 보고픈인자하신 학장님 2007-06-27 11:26:25
역시 우리지도교수님은 훙륭하신 스승님 이십니다. 오직 감사한 마음입니다.
 
 
 
대통령의 대선후보 비판 날짜 : 2007-06-06 10:17:01
오호택   IP : 121.136.122.83
 


 
 
요즘 떠들썩한 노대통령의 참여정부평가포럼에서의 유력 대선후보들에 대한 비판 사건에 대해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현직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허용합니다.

우리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노대통령처럼 개입합니다.

세가지 측면 모두 우리는 혼란스럽습니다.


탄핵사건 때 헌재는 대통령의 선거개입(열우당 지지발언)을 위법이라 판단한 바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사건도 위법합니다. 우리가 이런 규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실제로 대통령의 영향력이 있다고 판단해서 입니다.

그러나 선관위가 위법으로 판단할 지 의문입니다. 위법하다고 할 경우 처리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또 그럴 경우 청와대는 헌법소원을 제기한다고 하는데, 헌법소원은 국민이 헌법상의 기본권을 침해받은 경우 제기하는 것이고 이 사건에서는 대통령의 자격에서 문제되는 것이므로 헌소의 대상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지만, 그 해결방안은 국민의 정치적 의식 수준의 향상에 있습니다.
 
 
스승의 날 단상 날짜 : 2007-05-16 10:58:02
오호택   IP : 121.136.122.35
 


미국을 보면 웬 그리도 기념일이 많은지...

우리가 보기엔 호들갑 떠는 것 같아도

지나간 일들을 잊지 않고 현재의 일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되새기더군요.


스승의 날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현재 처한 모습을 만드는 데

일정부분 역할을 한 스승을 기억함으로써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일 겁니다.

군사부일체가 그런 의미입니다.

현재의 나를 있게 한 국가와 보모님,

그리고 정신세계를 이루도록 도와 준 스승에게 같은 의미를 부여한다는 의미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졸업 후 기억해 주는 것이

스승에 대한 가장 큰 존경일 것이며

자신에 대한 가장 큰 존중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며... 날짜 : 2007-05-03 16:20:43
오호택   IP : 121.136.122.95
 


 
15박 16일 동안 평창 피닉스파크에 갖혀 지내면서....

아무리 잠자리가 편하고 좋은 것을 먹으면서 지내도

자유가 소중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교도관의 감시 하에 햇볕을 쪼이던 영화속 교도소처럼

식사 후 보안요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좁은 앞마당을 수백명이 돌면서.....

며칠 후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니 그리 힘들진 않았지만

정말 자유가 박탈되고 나갈 희망이 없다면

버지니아텍의 조승희 같이 분출구가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 가족과 지인 모두 내 인생에 소중한 것이란 걸 느꼈구요..


다른 과목하고 교차 검토할 때,

공부 못하는(안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수업시간이 지루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반갑습니다

모든 분들!!

  
 

 
김경옥 : 고생많으셨습니다 2007-05-04 23:38:34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머리도 많이 아팠겠네요. 

간만에 시험기간에 시달리는 우리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셨겠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잠시 자리 비웁니다. 날짜 : 2007-04-16 16:22:52
오호택   IP : 59.12.109.82
 


 
15일간 출제하러 들어갑니다.

연락 두절되더라도 너무 섭하게 생각 마시구요^^

강의, 시험, 결재, 하다 못해 화분에 물주기까지 왜이렇게 처리해 놓고 갈 것이 많은지...

살면서 아무 생각 없이 하던 일들이 참 소중하게 생각되는군요.

늘 보던 주위 지인들도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구요...
 
 
밑에서 본 에펠탑  날짜 : 2007-04-05 09:00:33
오호택   IP : 59.12.109.194
 


가까이 가서 보니 멀리서 볼 때랑 느낌이 다르더군요.

건축기술을 자랑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실감나더라구요.

철골로만 촘촘히 만들어져 신기하기도 하구요,

당대에는 반대의견도 많았다지만 지금은 세계적 명물이 되었고

관광수입도 대단할 겁니다.

국가나, 인생이나 멀리 보는 혜안이 절실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올라갈 때 내려다 보면 좀 무섭습니다.


내 표정이 어둡게 나와 잠시후 사진 바꾸겠습니다.


김경옥 : 예쁜사진으로 바꿔주세요 2007-04-12 23:45:45
우리 2004학번과 함께 했던 그곳~

필리핀에서 찍은 예쁜사진으로 바꿔주세요!!!
 
 
 
법학부 10주년 기념행사!! 날짜 : 2007-03-05 15:50:12
오호택   IP : 220.94.160.95
 


지난 3월 1일 법학부 10주년 기념행사가 학교(인사관)에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재학생을 포함해서 8-90명 모여서 그리운 얼굴 확인하고, 밀린 얘기하고, 축구하고, 점심 먹고....

내 안경은 멀쩡합니다(축구하다가 부딪혔거든요^!^).


앞으로 5년마다 총동문 모임의 날을 거행 할 예정이구요.

동기별로는 매년 1-2번 모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제가 다 참석 못해도 양해 바라구요).


참고로 그날 참석하신 졸업생들이 부조금을 120만원이나 건네주어서 행사를 무사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밀로의 비너스 뒷모습 날짜 : 2007-02-06 21:14:37
오호택   IP : 59.12.109.63
 


독일에 잘 다녀왔습니다. 밀린 일때문에 이제야 글 올립니다.

프랑크푸르트 대학과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 다녀왔고,

주말엔 파리에 다녀왔습니다.

루브르박물관에 가서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를 보았는데

사진으로는 볼 수 없던 뒷모습을 배경으로 찍었습니다(첫화면 사진).

뒤에서 보니 사실 몸매가 이쁘지는 않더군요.

생각보다 훨씬 컸구요.

우리 인생살이에서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김경옥 : 뒷모습도 아름답습니다 2007-03-04 22:49:13
기왕이면 앞모습도 올려주시죠?

교수님과 잘 어우러진 비너스의 뒷모습도 아름답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뒷모습이 아름답기는 정말 힘들것 같아요.

저두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할려구요.

뒷모습이 아름답도록... 

어떻게요?   글쎄요..  ㅋㅋ

 
 
 
 
오호택 : 앞모습은 쉽게 볼 수 있잖아요... 2007-03-05 14:55:43
다음엔 밑에서 본 에펠탑을 올릴게요..
 
 
 독일에 잠시 다녀옵니다. 날짜 : 2007-01-20 10:18:35
오호택   IP : 59.12.109.19
 


22일부터 29일까지 프랑크푸르트대학과의 교류를 위하여

최병규교수님과 함께 다녀옵니다.

내가 걱정 안해도 잘 있을 우리나라지만 그래도 잘 있기를 바랍니다.


가면 뭐라도 하나씩 얻는 게 있더군요.

내가 많이 인용한 '아우토반의 교훈' 같은 것 말입니다...


돌아와서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짜 : 2007-01-01 12:37:09
오호택   IP : 59.12.109.85
 


(^(**)^)  꽃돼지

(^(. .)^)  아기돼지
(^(oo)^) 표준돼지


복돼지 세트라네요.


이 홈피에 들어오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oht